[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신봉선이 어머니와 얽힌 코믹한 사연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는 DJ 정선희를 대신해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 주제로 '자주 듣던 추억의 잔소리'가 소개되자 신봉선은 "어머니께서 '나가봐라 너 같은 거 아무도 없다'는 말을 자주 하셨다"며 "제가 굉장히 별나다고 생각하셨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 그는 "제가 쓸데 없는 짓을 할 때마다 해주시던 말이 있었다"며 찰진 사투리와 함께 "'밥 팔아 똥 사 먹어라'라고 하셨다"고 밝혀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콩트 같은 신봉선과 어머니의 케미에 문천식은 "굉장히 재밌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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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