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4 11:14 / 기사수정 2009.11.24 11:14
▲ 24일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장 전경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지스타 2009에 앞서 24일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지스타 프리미어'를 개최, 출품작 4종을 미리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온'에 이은 차기 RPG 대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의 최신 플레이 영상과 엔씨소프트 자체 개발의 캐주얼 게임인 '스틸독', '메탈블랙:얼터너티브'의 시연장면, 올 한해 최고의 게임인 '아이온'의 새로운 개발 버전의 비전 영상 등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 4종의 게임을 선보이는 엔씨소프트 측은 '이번 지스타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블레이드 앤 소울'과 '아이온'의 완성도 대결과 스틸독, 메탈블랙 등의 캐주얼 게임에 대한 가능성으로 요약된다'고 전했다.
이미 플레이 영상을 한 차례 공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블레이드 앤 소울'은 이번 행사에서 한층 수준 높아진 영상을 공개하며 '아이온'을 이을 차기 대작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이온' 역시 현재 개발 중인 비전 영상이 예상을 뛰어넘는 강한 인상을 남겨 '리니지처럼 장기 흥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남겼다.
또한, 엔씨소프트에서 선보이는 캐주얼 게임인 '스틸독'과 '메탈블랙'은 실제 플레이 영상과 시연을 통해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을 선보여 캐주얼 게임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엔씨소프트 신민균 실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스타를 통해 차기작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엔씨소프트 게임을 통해 최고의 게임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 2009를 통해 '프리미엄 시어터', '개발자와의 팬 미팅' 등 출품작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사진 전체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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