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박상민이 숨은 나눔 천사로 알려졌다.
박상민은 개그맨 황기순과 함께 ‘사랑 더하기’거리 공연으로 동남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휠체어를 기부해온 박상민이 이번엔 캄보디아 학교 설립 및 고아원 돕기 자선콘서트 '아이 러브 콘서트'시즌2에 참여한다.
박상민은 어느덧 자선공연과 재능기부가 전체 활동의 반이 넘고, 공익적인 컨셉의 홍보대사가 수도 없이 많다.
데뷔 26년 국민가수로 자리잡은 박상민은 이제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나눔’으로 갚고 싶은 마음이다.
최근 발표곡들에도 이웃 사랑에 대한 진심어린 메시지가 더해진다. '눈물빵' '그대 웃어요'등에서 이시대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2'는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다. 국제결식아동돕기단체 (사)천사보금자리 주최로 박상민과 소향 최성수 이동준 최영철 민지 오예중 박성현 김준우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개그맨 박세민과 연두홍이 MC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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