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박명수 ‘초심 스터디카페’가 최근 SNS에서 10~30대 젊은 층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로 한 커뮤니티에서는 초심 스터디카페 관련 글이 이용자들의 수면시간을 제외한 3시간만에 조회수 9만건, 댓글 400여개가 넘으면서 화제가 됐으며, 현재 조회수는 40만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초심 스터디카페 인테리어는 세계 5대 도서관인 뉴욕공립도서관의 인테리어를 완벽히 구현해 내 젊은 층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기존 스터디카페의 아쉬움으로 꼽혔던 식음료 또한 식음료R&D 팀의 연구를 통해 퀄리티가 높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를 만족시킨다는 평이다.
또한 분리된 4가지 스터디 공간 또한 학생, 성인, 카공족, 공시생 등 모든 스터디카페 이용객들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화제다. 실제로 초심 스터디카페 내 ‘메타라운지’는 일반 스터디카페와 다르게 일반 카페처럼 이야기를 하며 공부를 할 수 있고, ‘소굴방스터디존’은 조금 더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도서관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스터디존’을, 단체 이용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다면 ‘스터디룸’을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함과 동시에, 무인 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가 나가지 않는 안정적인 수입구조와 학구열이 높은 대한민국 사회에 알맞은 학습 공간으로 요즘 뜨는 무인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활발한 신규 지점 확대로 2월에만 8개 지점이 오픈 예정이며 ‘일산 원흥점’ 또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초심 스터디카페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무조건적인 지점 확대가 아닌 지역별 거점점포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다른 지점을 개설하는 ‘허브앤스포크’ 전략 채택으로 안전하고 전략적으로 지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한 창업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연예인 박명수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오는 3월 9일(토) 오후 2시에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스터디카페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선착순 50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