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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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주진모에 "사진 하나만 찍어주세요"…강렬 스토리 예고

기사입력 2019.02.23 11:47 / 기사수정 2019.02.23 11: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배우 한예슬이 주진모에게 "사진 한 장만 찍어달라"고 요청하며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오는 3월 6일 첫 방송하는 '빅이슈'는 희망에 고문당하고, 악마에 저당 잡힌 세상에서 불편한 진실을 들춰내는,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최근 공개된 강렬한 1차 예고편에 이어 이번에는 주진모와 한예슬의 은밀한 만남이 그려지는 2차 예고편이 공개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서울역에 도착한 지수현(한예슬 분)이 오토바이를 탄 사나이를 항해 떠나는 기차를 빨리 따라붙을 것을 명령하면서 시작된다.

같은 시각 건물 옥상에 있던 석주(주진모)는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다가 그 안으로 들어갔고, 거기서 주사기를 발견한 그는 "뭔가 냄새가 난다"며 천장 위로 잠입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수현은 석주를 향해 "한석주 씨 맞죠? 전직 나라일보 사진기자. 부탁 하나만 할게요. 사진 하나만 찍어주세요. 딱 한 컷이면 돼요"라며 이내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빅이슈"라고 말하고, 이에 놀란 채로 눈을 뜬 석주는 갑자기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라며 의아해했다.


특히 '진실은 손 끝에 있다', '모든 것을 무너뜨린 단 한 장의 사진'이라는 자막이 같이 공개되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빅이슈'는 3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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