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가 51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장기 흥행 중인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1503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22일 17만734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1만4016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9만3656명을 더해 1503만2718명으로 15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0일 개봉한 '사바하'는 이정재와 박정민 등 배우들의 호연,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달려가고 있다.
23일 오전(8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사바하'는 24.5%의 실시간 예매율로 10만3336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증인'(16.9%), '극한직업'(13.9%), 3월 6일 개봉하는 '캡틴 마블'(8.3%)에 앞서 있다.
'사바하'와 '극한직업'에 이어 입소문 속 흥행 역주행 중인 '증인'이 9만488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19만6718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신데렐라:마법 반지의 비밀'이 1만8481명(누적 5만2591명)으로 4위에, '알리타: 배틀 엔젤'이 1만6460명(누적 182만2930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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