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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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강다니엘X세훈X남주혁, 열정남들의 알바 도전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23 06:43 / 기사수정 2019.02.23 02:2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훈훈한 알바생들이 '커피프렌즈'에서 열정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는 새로운 알바생이 연이어 등장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세훈과 강다니엘이었다. 세훈은 "지금 강다니엘이 제주도라고 연락이 왔더라"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강다니엘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일 도와줄 수 있냐"는 유연석의 말과 동시에 강다니엘은 앞치마를 입으며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그는 아쉽게도 스케줄이 있어 1시간 밖에 여유가 없었지만, 세훈과 함께 귤을 따고 정리하면서 일손을 도왔다. 

떠날 시간이 다가오자 강다니엘은 오픈 전에 떠나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세훈은 귤 판매에 열을 올렸다. 추운 날씨였지만 귤 가판대를 지키며, 쉴틈없이 판매를 했다. 그는 직접 손님들에게 귤 따는 시범을 보였고,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손님을 따라 함께 나오며 귤 판매를 하기도. 


그의 열정 덕분일까. 귤밭의 인파는 역대급을 기록했다.

귤을 판매하는 하며 수익을 얻는 대신 체온을 잃은 세훈이었지만 뿌듯함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그의 노력 덕분에 귤 판매는 29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판매액을 기록했다.

'커피프렌즈' 멤버들은 세훈의 공을 높이 사며 "세훈이가 귤을 많이 팔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곱 번째 영업을 종료한 후, 새로운 알바생이 '커피프렌즈'에 도착했다. 바로 조재윤과 남주혁이었다. 특히 남주혁은 등장하자마자 고무장갑을 들고 "설거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많은 알바 경력 덕분에 남주혁은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하며 '커피프렌즈'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설거지 뿐만 아니라 남주혁은 바리스타, 주스제조, 식빵 제조 , 주방보조, 홀 보조, 가판대 보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다. 덕분에 손호준과 유연석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짧은 등장에도 귤을 따고 떠난 강다니엘을 시작으로 역대급 귤 판매를 기록한 세훈, '커피프렌즈' 모든 분야에서 열정을 자랑한 남주혁까지.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열정을 자랑한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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