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중옥이 영화 '극한직업' 출연에 이어 연극 '극적인 하룻밤' 연출가로 재등장한다.
이중옥은 지난 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에서 환동 역을 맡아 마약범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는 이미 연극 무대에서 20년 가량을 서며 갈고닦은 실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 이중옥의 연기 실력에는 연출가의 안목도 숨어있었다. 2012년 연극 '극적인 하룻밤' 연출을 시작으로 연기와 함께 꾸준히 연출가로서의 자리도 지켜오고 있는 이중옥은 현재 '극적인 하룻밤'에서 5번째 연출을 맡고 있다.
'극적인 하룻밤'에서 이중옥은 연기를 넘어 다재다능함으로 대중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배우 이중옥이 연출로 나선 '극적인 하룻밤'은 오는 3월 1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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