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6 17:13 / 기사수정 2009.11.16 17:1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제2의 유병수를 찾는다.
2010년 프로축구 무대에서 자신을 뽐낼 유망주를 선발하는 2010 K-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17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442명이 신청했고, 각 구단 클럽 유소년팀에서 뛴 24명은 우선 지명자로 공시됐다.
팀 성적과 관계없이 추첨으로 지명 순서를 결정한다. 계약기간은 우선 지명선수를 포함한 1~3순위 선수가 3~5년, 4~6순위는 1~5년, 번외 지명은 1년이다.
눈에 띄는 유망주는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남준재(연세대), 골키퍼 김다솔(연세대), 홍정호(조선대) 등이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58명이 신청.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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