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소나무(SONAMOO) 멤버 나현이 웹 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이하 '로팔시')에 출연한다.
나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나현이 웹 드라마 '로팔시'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로팔시'는 다섯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DM, 인스타스토리, 댓글, 좋아요, 해시태그등 다양한 인스타그램 기능과 엮어 색다르게 풀어낼 작품. 총 10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으로 나현은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남슬기로 극의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지난해 tvN '똥차비디오'에서 삼色캐릭터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던 나현은 남슬기라는 인물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로팔시'는 웹 드라마 '연애공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과 연출을 맡았던 홍충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연애공감 시즌3'때 호흡을 맞췄던 오세윤 작가와 김동현 피디도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
나현은 소속사를 통해 "1020세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인스타그램을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지금까지 보여 드리지 않았던 모습의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레고 많이 기대 된다"며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는 나현이 될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출연 소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로팔시'는 오는 3월 모바일과 유튜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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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