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6집 타이틀곡 ‘Home’의 스페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대급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타이틀곡 ‘Home’ 나이트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 뮤직비디오 조회수 1700만 달성 공약으로 스페셜 영상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으며 이에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약속한 수치를 가뿐히 돌파한 것은 물론 현재(20일 기준) 약 2000만 뷰에 달해 활동이 끝나도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나이트 버전이라는 이름답게 잠옷을 입은 내추럴한 모습의 세븐틴이 등장, 멤버들은 각자 안대를 쓰고 머리띠를 착용하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발랄함을 더했으며 영상 초반에 이어진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아이 콘택트는 입고 있는 잠옷과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앞으로 진행될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세븐틴은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감미로운 모습과는 달리 콘셉트에 맞춘 귀여운 안무 포인트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멤버들은 센스있는 퍼포먼스로 깨알 웃음을 유발한 것에 이어 영상 중간중간 발사한 손하트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처럼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의 나이트 버전 안무 영상을 통해 자타공인한 팬사랑꾼 다운 면모를 보인 것은 물론 자신들만의 밝은 에너지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세븐틴은 지난달 21일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 컴백해 음악 방송 첫 10관왕을 달성,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한 것에 이어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랭킹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1위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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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