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황신혜가 모친의 위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지난 18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아주 위암 초기를 발견해서 입원한 우리 엄마의 발. 무슨 80의 발이 아가씨 발 같을까. 엄마의 발을 처음 알았다 이렇게 예쁜지. 이제 모든 것이 공감되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 우리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 왠지 가슴이 뭉클하고, 진짜 덜 후회하게 뭐든 최선을 다하며 살아보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연극 '단지 15분'의 내용을 나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글로 보는 이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니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빠른 완치를 빕니다" 등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황신혜 인스타그램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