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3 17:38 / 기사수정 2009.11.13 17:38
[엑스포츠뉴스=중국 청두, 정윤진 기자] '혁명가' 김택용이 조별 풀리그를 가볍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2위 결정전만을 남겨두게 됐다.
13일 진행된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조별 풀리그 2일차 경기에서 김택용이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1승을 추가하며 사실상 싱글 엘리미네이션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후 4시 30분부터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C조 6라운드 경기에서 김택용은 폴란드의 Rafal Kontowicz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차지하며 풀리그 6연승을 기록했다.
이 중 불가리아 선수의 불참으로 부전승을 추가로 기록하면서 마지막 샤쥔춘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택용은 잠시 후인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샤쥔춘과의 메인 무대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할 경우 7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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