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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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이정재 "현대극으로 돌아온 소감? 발성연습 안해도 돼 좋다"

기사입력 2019.02.18 15:51 / 기사수정 2019.02.18 15:5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 영화 '사바하' 배우들이 뜬다.

18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영화 '사바하'의 주역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와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 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사건 및 인물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오랜만에 현대극으로 돌아온 이정재는 "처음 촬영할 때는 현대극이 굉장히 낯설었다"며 "하지만 사극은 발성 연습을 많이 하고 가는 편인데, 현대극은 그러지 않아도 되니 잠을 좀 더 잘 수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박정민은 같이 촬영을 한 선배 이정재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동경하던 영화배우셨는데 같이 작품을 하게 돼 좋았다"며 "선배님이 열심히 하시니까 현장에서 더 자극이 됐다"고 말해 인터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정민은 또 신인배우 이재인에 대해서도 "나이는 어린데 풍기는 에너지가 어른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 만 배우 반열에 오른 진선규는 '사바하'에 천만 기운이 느껴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런 기운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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