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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클럽챔피언 전'도 CJ인터넷이 함께합니다

기사입력 2009.11.11 15:56 / 기사수정 2009.11.11 15:5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한일 최고 야구팀을 가리는 자리에 CJ인터넷이 함께한다.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이달 14일 일본 나가사키 빅 N 스타디움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기아 타이거즈와 일본시리즈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펼치는 한일 클럽챔피언전을 후원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일 클럽챔피언 전은 지난해까지 실시된 아시아시리즈 대신 펼쳐지는 아시아 야구 강국 한국과 일본의 경기로, 사실상 아시아챔피언전이라고 평가된다.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한국시리즈의 최종 승자인 기아 타이거즈와 맞붙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일본프로야구 최고 명문의 인기팀으로, 국내에서는 이승엽 선수의 소속팀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아시아 야구 최대 이벤트를 맞아 CJ인터넷은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 및 저변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한일 클럽챔피언 전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CJ인터넷은 지난해 7월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 야구팀을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초 온 국민에게 감동을 준 WBC 한국 대표팀 후원을 거쳐, 올해부터 한국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로 한국 야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CJ인터넷은 또한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단을 지원하고 2군 야구단의 올스타전 등을 후원하며 한국 야구의 저변 확대에도 힘써왔다. 더불어 타이틀 스폰서 자격으로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를 진행하면서 펼친 '야구가 좋아' 캠페인은 한국 대표 스포츠로서 야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조했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프로야구인 모임인 일구회가 수여하는 일구상을 후원하며 '2009 마구마구 일구상'으로 올 한해 빛난 야구인들을 격려했다.

CJ인터넷 김동희 이사는 "한일 클럽챔피언 전은 일본의 최고 명문구단 요미우리와 국내 최강 기아가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자리인 만큼 국내외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라며, "CJ인터넷이 후원하는 한일 클럽챔피언 전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프로야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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