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1 01:14 / 기사수정 2009.11.11 01:14
- 2년 만에 대회 재개…아마추어도 잘하면 프로 데뷔도 가능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지난 1993년 일본에서 시작된 최초의 종합격투기 대회, 바로 'PANCRASE'(판크라스).
'세상의 가장 강한 사나이' 켄 쉠락과 그의 동생 프랭크 쉠락 그리고 '파란 눈의 사무라이' 조시 바넷 등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일본 종합격투기의 자존심 판크라스.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있는 '판크라스 코리아 서울 본부' 팀 마루에서 소영재 홍보국장은 판크라스 아마추어 대회인 '판크라스 코리아 게이트 이벤트 - 제7회 하이브리드 챌린지'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8년 3월, 6회 대회 이후 1년 8개월 만에 부활한 이벤트로써, 안전을 위해 오픈 핑거 글러브와 헤드기어, 렉 가드(Legguard)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이 밖에도 -64kg급의 페더급부터 +100kg의 슈퍼 헤비급 등 총 7개의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전국의 아마추어 파이터의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판크라스 코리아는 아마추어 파이터가 프로의 길로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 관련 문의는 판크라스 공식 오피셜 도장인 팀 마루 조진원 사무국장(010-9099-3792)이나, 판크라스 코리아 공식 카페 (http://cafe.daum.net/pancrasekorea)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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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크라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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