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웨스트라이프 "한국 떼창 최고…방탄소년단과 듀엣 원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웨스트라이프가 돌아왔다. 

11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재결합한 웨스트라이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웨스트라이프는 밴드 결성 2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을 하게 됐다. 에드 시런과 함께 작업하는 등 의욕적으로 나섰다. 마크 필리는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갈망과 함께 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키아 이건은 "아시아에 처음 방문했을 대 공항에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 우리를 맞이해줘서 놀랐다"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3번이나 내한하기도 했었던 웨스트라이프는 콘서트를 떠올렸다. 그는 "가능하다면 다시 그곳에서 공연하고 싶다"며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함께 노래 불러주는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라며 한국 관객들의 떼창을 떠올렸다. 

또 이들은 방탄소년단을 안다며 "함께 듀엣하자. 함께하면 멋있을 것"이라며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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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