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비포썸라이즈' 세비야에서 첫 삼각관계가 발동됐다.
11일 방송되는 MBN '비포썸라이즈'에서는 스페인 론다에서 세비야로 이동 후, 시내 구경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성신, 조미영, 김성용이 함께 멋진 풍경 속을 거닐던 중 사진 찍기에 나섰다. 강성신은 호감도 1위인 조미영의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조미영의 말 한 마디에 강성신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조미영이 김성용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 것이다. 스페인 말라가를 지나 론다, 세비야에 올 때까지 그녀의 전담 사진작가는 강성신이었다. 어디서든 그녀를 위해 카메라를 들었던 강성신은 그렇게 자신감이 하락한 후 세비야 시내 데이트 내내 카메라를 손에 들지 못했다.
강성신은 제작진에게 "그런 일로 실의에 빠지진 않는다. 앞으로 기억날 일들을 내가 만들어 나가면 되는 거 아닐까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과연 이들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포썸라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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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