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소유진-백종원 부부가 가족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은이 벌써 1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물론 세 자녀의 해맑은 미소가 함께 담겨있다. 지난해 2월에 세상에 태어난 셋째 세은 양의 돌을 기념하는 가족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자랑하고 있다.
다 함께 올블랙으로 맞춰 입은 이들 가족은 환한 서로 꼭 닮은 붕어빵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백종원이 셋째 딸 세은 양을 다정하게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가 보일 정도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세은 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둘째 서현 양과 세은 양이 함께 흰 의상을 맞춰 입은 채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사진까지 연이어 공개되면서 화목한 가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백용희 군을 득남, 이후에도 2015년에는 딸 서현 양을 지난해에는 셋째 딸 세은 양을 출산하면서 다둥이 가족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이들 부부는 서로의 드라마 촬영과 빠듯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자랑했다. 최근에도 신년 홈파티 영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던 터.
특히 남편 백종원은 아침식사를 차려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유쾌하게 놀아주면서 진정한 1등 신랑감의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소유진은 MBC '내 사랑 치유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백종원 역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화제성을 끌어모으고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가족끼리도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 부부는 그야말로 일과 가족과의 사랑을 모두 다 잡은 모습이다.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가족사진이 연이어 공개되는 것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 한 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누리꾼들 역시 "너무 부럽다", "보기만 해도 행복이 묻어난다",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