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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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치킨' 김소혜, 종영 소감 "더 단단해진 소중한 시간"

기사입력 2019.02.07 15:02 / 기사수정 2019.02.07 15:06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최고의 치킨' 박선호, 김소혜, 주우재가 아쉬움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의 박최고(박선호 분), 서보아(김소혜), 앤드류 강(주우재)가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먼저 박선호는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최고의 치킨'은 제 인생에 운명처럼 다가온 작품이다"라며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또한 "박최고를 연기하면서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기에 너무나 감사한 캐릭터로 남을 것 같다. 그동안 '최고의 치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러므로 오늘 밤은 치킨이다"라며 진심과 재치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김소혜는 "'최고의 치킨'을 통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또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연기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 작품을 통해서 좀 더 단단하고 올곧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최고의 치킨'을 같이 공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캐릭터처럼 당차고 야무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주우재는 "드라마가 12부작이라 그런지 더 아쉬운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 소소한 재미와 따뜻한 내용이 담긴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 '앤드류 강' 잊지 말아 주세요"라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 사랑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렇듯 박선호, 김소혜, 주우재가 밝힌 진정성 가득한 소감과 작품에 대한 열정은 마지막까지 애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더하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가게 건물을 노리는 서보아의 아빠 서공철(최성국)의 등장으로 마지막까지 위기를 맞게 된 사장님 박최고와 치킨집의 운명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치킨' 마지막회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iHQ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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