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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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추성훈, 태평양 빅피쉬와 한판승부 "말할 시간 없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07 11:02 / 기사수정 2019.02.07 11:0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도시어부' 추성훈이 태평양 빅피쉬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팔라우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모든 낚시꾼의 꿈의 어종인 GT(Giant Trevally)를 낚으러 떠난다. GT는 Giant Trevally의 약자로 무게가 80kg 이상까지도 자라는 대형어종이다.

추성훈은 마지막 낚시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지금 그런 것 말할 시간이 없어요. 빨리 (고기 잡으러) 나가야 해요"라며 프로 낚시꾼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각자 비장한 각오를 마음속에 품으며 마지막 출항을 한 멤버들은 포인트에 도착하자 대물 히트를 연달아 받으며 대물과의 명승부를 펼친다. 

특히 추성훈에게 빅히트가 찾아오는데, 파이터 추성훈을 바다로 끌어당길 정도로 큰 어종의 등장에 이경규는 추성훈의 옆에서 함께 릴링을 하며 적극적으로 돕는다. 그러나 40분 동안 대형 어종과의 씨름이 계속돼 현장이 술렁인다. 


명승부에 땀범벅이 된 추성훈은 결국 상의까지 탈의, 열정을 불태운다. 과연 추성훈이 대형 어종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황금배지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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