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성대우 기자] 2005년 국내 프로, 아마 선수권대회 및 프로 모던 챔피언과 2006년 월드챔피언십 쇼댄스부분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세미파이널에 오르는 등 국내외 모던댄스 부분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백문종, 정명숙 선수가 은퇴식을 했다.
11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DC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3부에 등번호 반환과 마지막 댄스 시범댄스를 마친 두 선수는 동료, 후배 선수들의 뜨거운 환송을 뒤로하고 무대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