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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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샤이니·하이라이트·비투비, 완전체는 잠시만 안녕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1.31 16:12 / 기사수정 2019.01.31 16: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열일'해온 보이그룹들이 잠시 완전체가 아닌 모습으로 쉬며 개별 활동에 나선다. 

최근 샤이니와 하이라이트, 비투비 등 다수의 아이돌들이 군복무로 인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샤이니는 지난해 12월 온유 입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대 준비에 나선 상태다. 지난해 예능 대세로 사랑받으며 올해 영화 '뺑반'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키는 군악대에 합격, 3월 입대하게 됐다. 키와 1991년생 동갑내기인 민호 또한 최근 영화 촬영을 마쳤고 상반기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형들이 먼저 군복무에 나선 사이, 막내 태민은 다시 한번 치명적인 솔로로 돌아온다. 샤이니 활동 당시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돋보이는 치명적인 유혹송 'WANT'로 2월 차트 접수에 도전한다. 

하이라이트도 지난해 여름 입대한 윤두준 외에 다른 멤버들이 줄지어 입대한다. 양요섭은 지난 24일 조용히 비공개로 입대했다. 그는 의경으로 입대했다. 멤버들이 먼 길까지 오는데 수고스러울 것을 감안에 미리 작별인사를 나눴다는 소식도 전해졌었다. 이기광 또한 4월 18일 양요섭과 마찬가지로 의경 복무에 나선다.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양요섭과 어린시절부터 줄곧 함께해온 그가 군복무까지 함께하게 돼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입대를 앞둔 것은 용준형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31일 신곡 '빈털터리'를 발표하며 입대 전까지 '열일'에 나선다. 이후 2월 1일과 2일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인사를 나눈다. 막내 손동운도 1991년생으로 올해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비투비는 지난해 리더 서은광이 입대한 가운데 지난 1월 이창섭도 솔로 활동과 콘서트 후 입대했다. 또 이민혁도 오는 2월 7일 의경 복무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민혁도 앞서 이창섭과 마찬가지로 솔로 활동 및 콘서트로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눈다. 비투비 멤버의 절반 가량이 군복무에 나서게 된 것. 


이외에도 래퍼 로꼬와 한해도 2월 7일 의경으로 군복무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대표 아이돌들로 사랑받았던 이들이 연거푸 군복무에 나서게 되면서 완전체 활동은 쉽지 않아졌다. 대신 나머지 멤버들은 개별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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