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SKY 캐슬'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5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각각 강준상과 한서진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준호와 염정아의 사진을 게제했다.
사진 속 정준호와 염정아는 드라마 속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다정한 포즈와 미소를 지으며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이하정은 사진과 함께 "오늘로 모든 배우들의 스카이캐슬 촬영은 끝이 나는데요. 너무 아쉬워요. 오늘 결방이라 다음주까지 방송은 되지만 벌써 너무 허전한 건 저만 그런거 아니죠?"라며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강준상 한서진 커플.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멋진 드라마 볼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남은 2회 동안 캐슬 가족들의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무지 궁금해요. 멋진 작품 만들어주신 연기자분들, 제작진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라며 #SKY캐슬#인생드라마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오늘(25일) 방송 예정이었던 'SKY캐슬' 19회는 아시안컵 8강 '한국vs카타르' 중계로 결방을 확정했고, 26일 오후 11시에 19회가 정상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이하정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