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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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해외 첫 트롤링 낚시…이덕화 "사생결단 나는 날"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24 10:23 / 기사수정 2019.01.24 10:26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도시어부' 멤버들이 '트롤링 낚시'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팔라우에서 '트롤링 낚시'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진행된 '트롤링 낚시'는 배에 낚싯대를 걸고 달리면서 물고기를 유인하는 방식으로 대어를 낚는 데 유리하다. 지난 이틀간의 팔라우 낚시에서 '꽝시어부'라는 타이틀을 얻은 이덕화는 "오늘이 사생결단 나는 날"이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출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새론에게 입질이 찾아온다. 몸보다 큰 거대한 낚싯대를 받아 든 김새론이 릴을 감는 것조차 힘들어하자 이덕화와 이경규는 옆에서 낚싯대를 지지해주며 김새론을 응원한다. 이덕화는 오랜 사투 끝에 김새론이 미터급 어종을 낚는데 성공하자 "새론이는 팔라우 레이디, 트롤링 레이디, 지깅 레이디야"라며 폭풍칭찬을 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김새론의 성공적인 트롤링 낚시 이후 사기가 상승한 도시어부들은 심기일전하며 다음 기적을 기다린다. 과연 '꽝시어부'들은 '도시어부'가 될 수 있을까.

'도시어부'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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