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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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재팬] "팬들 비난 못이겨"…야마다 료스케♥미야타 사토코, 3년 만에 결별

기사입력 2019.01.15 17:59 / 기사수정 2019.01.15 18:0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헤이 세이 점프' 멤버 야마다 료스케와 모델 미야타 사토코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14일 일본 주간여성 프라임은 미야타 사토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작년 가을에 헤어졌다"고 전했다.

야마다 료스케와 미야타 사토코는 집안에서만 만남을 가지는 등 극비리에 3년 동안 연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작년 9월 열애 사실이 발각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많은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기도 했다. 야마다 료스케는 친구들과의 식사자리에서 미야타 사토코의 번호를 알아내지 못했고, 그가 남긴 손수건을 1년 동안 보관했다. 이후 그는 방송에서 우연히 미야타 사토코를 만났고 손수건을 건네줬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을 사랑을 키워왔던 것. 

이러한 사연에 팬들은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해왔으나 일부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두 사람의 SNS 게시글에 끊임 없는 악플을 달았고, 실제 미야타 사토코는 자신의 지인에게 "주위에 팬들이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었다고.

영화 같은 만남과 사랑을 해오던 두 사람이었기에 결별 이유가 일부 팬들의 악플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야마타 료스케, 미야타 사토코 공식 사이트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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