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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하태호 PD "300회 특집 박찬호 편, 3년 동안 촬영"

기사입력 2019.01.15 12: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사람이 좋다' 하태호 PD가 박찬호 특집 촬영 비화를 밝혔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2층 M라운지에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0회 특집 기자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상광 CP, 임남희 PD, 하태호 PD가 참석했다.

2012년 10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300회를 맞이했다. 스타들의 숨겨진 이면을 찾아,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들여다보면 인간적인 일상을 조명하며 사랑받아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300회를 맞아 두 편의 특집을 연속 방송한다.

이날 하태호 PD는 300회 특집으로 섭외된 박찬호 선수 편에 대해 "16년부터 촬영을 한 결과물이다"며 "작년 11월 3일에 박찬호 기념관을 개관했다. 결정은 2016년에 됐다. 이때 박찬호 선수의 옛날 집을 찾아 섭외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햇수로는 3년 동안 촬영을 한 것이다. 우리가 서로 촬영을 조율해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이야기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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