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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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왕이 된 남자' 윤경호, '자백' 출연 확정…열일 행보

기사입력 2019.01.14 14:19 / 기사수정 2019.01.14 14:1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윤경호가 드라마 '자백' 출연을 확정 지었다.

14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윤경호가 tvN 새 드라마 '자백'에 출연을 확정, 이준호,유재명, 신현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다.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작품상, 제 13회 서울 드라마어워즈 미니시리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제 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공식 경쟁부문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던 2018년 tvN 드라마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앞서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여기에 윤경호가 합류해 황금 라인업을 구성,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주연작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윤경호는 tvN '미스터 션샤인', '비밀의 숲',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등의 드라마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현재 '왕이 된 남자'에서 놀이패 대장 갑수 역을 맡아 맛깔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에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윤경호가 앞서 출연 소식을 전한 영화 '배심원들', OCN '트랩'에 이어 tvN '자백'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자백'은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매니지먼트 구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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