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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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외야수 전준호 등 6명 자유계약 공시

기사입력 2009.10.16 15:35 / 기사수정 2009.10.16 15:35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프로야구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베테랑 외야수 전준호를 포함한 6명의 선수를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했다고 밝혔다.

1991년 롯데에 입단해 19년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한 전준호는 통산 2,091경기에 출장해 6,928타수 2,018안타 타율 2할9푼1리를 기록했다. 빠른 발이 장점이었던 전준호는 이번 시즌 페넌트레이스 막판 통산 550도루의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외야수 이성재, 투수 곽동성, 포수 김종민, 조성원, 내야수 위대한이 전준호와 함께 히어로즈 유니폼을 벗게 됐으며 이날 방출이 결정된 선수들은 타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사진 = 전준호 ⓒ 히어로즈 제공]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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