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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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최지우, 꿀귤에이드 유치 성공 '인기 폭발'

기사입력 2019.01.11 21:3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최지우가 아이디어를 내 꿀귤에이트 유치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은 '커피프렌즈' 영업 1일 차를 이어갔다. 이날 양세종이 주방에서 그릇을 깨는 바람에 한차례 소동이 있었다. 당황한 멤버들은 잘되던 것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호준은 지난 가을, 귤청이 많이 나갈 것이라 생각하고 귤청을 직접 담았다. 귤을 열심히 세척하고 칼질도 신중히 한 뒤, 귤즙과 귤, 꿀을 1:1:1의 비율로 넣어 귤청을 담아놓은 상태였다. 하지만 제주의 날씨는 따뜻했고, 꿀귤차가 하나도 팔리지 않은 상황이 됐다.

이에 최지우는 "탄산을 넣어서 에이드로 팔자"고 제안했다. 최지우는 "날씨가 더워서 꿀귤에이드가 나왔다고 말하겠다"고 했고, 이어 손님들에게 "오늘 메뉴엔 없는데 꿀귤차를 에이드로 해줄 수 있다"고 추천했다. 결국 최지우는 꿀귤에이드를 단박에 유치 성공했고, 신메뉴는 인기 폭발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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