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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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딸 미자, '내딸남 스페셜' MC 출격 "한 시즌 늦게 나올걸"

기사입력 2019.01.11 11:29 / 기사수정 2019.01.11 11:3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가 총 3회에 걸쳐 스페셜 방송으로 돌아온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내 딸의 남자들 스페셜'에서는 연.알.못과 연애고수를 오가는 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특히 이날 시즌2와 시즌3에서 30대의 연애 현실을 솔직하게 보여줬던 장광 딸 미자가 깜짝 MC로 합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자는 "내딸남의 호미가 돼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캐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이어 모두가 초면인 어색한 상황에서 막내 수빈은 "저 미자 언니 방송 다 봤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미자는 머쓱해하며 "저 차인 것도 다 보신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트럭 파치 콘셉트로 먹방과 쿡방을 선보인 이들은 분위기가 고조되자 본격적인 토크에 열을 올렸다. 이때 미자는 "한 시즌 늦게 나올 걸 그랬다"며 마음에 들었던 '내딸남'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내 딸의 남자들 스페셜'은 오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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