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6 09:56 / 기사수정 2009.10.16 09:5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15일 오후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R-리그' 결승 1차전에서 인천이 홈 팀 성남에 1-0의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인천은 골키퍼 송유걸이 계속되는 선방을 선보이며 성남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고, 결국 후반 41분 이성재의 골로 승리를 챙겼다.
2차전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차전 종료 후 양팀 전적과 득실차가 동일하면 연장전에 돌입한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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