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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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하이트, SF 2차 시즌 개막전서 나란히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09.10.10 20:41 / 기사수정 2009.10.10 20:41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SK텔레콤 T1과 하이트 스파키즈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차 시즌의 개막전 첫 승리를 장식했다.

10일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터디움에서 개막한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2nd 1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은 통신사 라이벌 KT를, 하이트 스파키즈는 클랜 팀인 Archer를 각각 2대 0으로 제압했다.

1경기 이동통신사 더비 매치에서 SK텔레콤은 새로 영입한 이성완을 앞세워 1세트 전원 돌격 전략을 성공시켰고, 2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SK텔레콤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도 승리를 차지하며 프로리그 데이를 승리로 마감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 새로운 멤버로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하이트 스파키즈가 Archer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대 0 완승을 거뒀다.

양 팀은 1주차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고, 2주차에서 nL BesT와 이스트로를 상대로 각각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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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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