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 데이' V-리그 올스타전, 8일 티켓 예매 시작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이 'VolleyBall Day'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배구로 빛나는 하루가 될 이번 올스타전은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V-리그 올스타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올스타 선수 별명 공모전과 '소원을 말해봐'가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진행된다. V-리그 올스타전을 즐기는 재미요소 중 자리매김한 별명 공모전은 팬들이 직접 올스타 선수들의 별명을 지어주는 이벤트로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동안 한국배구연맹 SNS를 통해 팬들의 기발한 별명을 모집하고 있다. 

별명 공모전과 함께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역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동안 팬들의 소원을 한국배구연맹 SNS를 통해 받고 있다. 좋아하는 선수와 셀카찍기, 막춤추기 등 평소 좋아하는 V-리그 선수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인 소원을 말해봐와 별명 공모전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올스타 선수의 사인볼과 영화 예매권이 선물로 준비되어있다.

한편 올스타전의 온라인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2시에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배구 팬들이 선수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라이브존과 R석이 마련되어있으며 편안하게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있는 테이블석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1층 R석 구매자에 한하여 올스타 선수들을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가 경기 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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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