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김소현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소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성인이 돼서 '라디오 로맨스'로 인사를 드리고 또 미국에서 '스무 살은 처음이라' 예능으로도 인사를 드리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소현은 "지금은 '언더나인틴'과 '좋아하면 울리는' 촬영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정신없이 한 해가 지나간 것 같다"며 "그래서 뭔가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이어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예쁘게 봐달라"면서 "앞으로 더 추워진다고 하니까 다들 따뜻하게 잘 챙겨 입으셔야 한다. 내년엔 더 웃음만 가득한 행복한 2019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현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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