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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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신영 "별, 스무 살 데뷔 때 아이유 느낌"

기사입력 2018.12.27 13:5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이 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래퍼 딘딘과 가수 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별의 데뷔 때를 회상하면서 "별씨가 데뷔할 때 아이유 느낌이었다. 제가 별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이수영 씨 다음으로 좋아하는 목소리다"고 말하며 칭찬했다. 

이어 별은 "제가 정말 오랜만에 발라드 '눈물이 나서' 노래를 발표했다. 가사도 제가 썼다. 많은 분들이 '행복하게 사는데 어떻게 이런 노래를 썼냐'고 하시더라. 집에서 가사를 써보려고 붙들고 있었는데, 한줄도 안 써지더라. 그래서 회사에 조그만 작업실을 만들었고, 입주 첫날 술술 써내려갔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딘딘은 디지털 싱글 '딘딘은 딘딘(DINDIN IS DINDIN)' 음원을 공개했다. 딘딘의 리듬감 넘치는 랩이 돋보이는 '딘딘은 딘딘'은 신나고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인 노래다. 

별은 지난 24일 16년동안 긴 시간 사랑에 보답하는 콘서트 '별자리'를 개최했다. 또 별은 내년 1월 26일 가수 나윤권과 함께 경기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2019 New Year Concert'를 연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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