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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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탄절 프러포즈"...이필모♥서수연, 모두가 응원했던 커플→진짜 부부

기사입력 2018.12.26 07:10 / 기사수정 2018.12.26 06:5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필연 커플'로 불리면서 모두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던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진짜로 부부가 된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설렘 가득한 소식이 전해졌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내년 봄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는 것.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 출연할 때부터 여느 커플들보다 유독 더 진지했고, 또 조심스러웠고, 진정성이 돋보였었다. 사람들 앞에서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닌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낯선 이들에게 부탁까지 해가면서 감동적인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고, 서수연 역시 이필모를 향해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진다"며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방송을 통해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이었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리얼을 가장한 연애 프로그램은 모두 대본이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시청자들도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만큼은 "진짜로 잘 됐으면 좋겠다" 혹은 "실제로 만나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을 한마음으로 응원했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신하게 된 이필모와 서수연은 대중의 바람대로 실제로 결혼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 25일, 서수연은 부산에서 '그날들' 공연을 하고 있는 이필모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고, 이필모는 이날 공연에서 서수연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연애의 맛' 출연 6개월만에 부부로 함께 미래를 약속하게 된 이필모♥서수연. 이에 '연애의 맛' 제작진은 오는 27일 방송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의 열애의 시작부터 끝까지, 풀러브스토리를 담은 '필연커플'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필모의 '크리스마스 공개 프러포즈' 현장은 오는 1월 3일 방송을 통해 전부 공개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연애의 맛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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