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01 14:53 / 기사수정 2009.10.01 14:53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서든어택 아마추어 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8월 개막 이후 슈퍼리거 4팀을 가려낸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가 1일과 8일 2주간 ‘슈퍼리그 챌린지’를 통해 아마추어 슈퍼리거를 가려낸다.
총 1,217개 팀의 아마추어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슈퍼리그 챌린지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8개 팀이 최종 선발, 본선으로 갈 수 있는 4장의 티켓을 두고 자웅을 가리게 된다.
1일 진행되는 1주차에는 Cpx.Razer와 irreplaceable-, 그리고 6bak`utd와 olleh!!! 등 총 4팀이 출전한다. 네 팀 모두 이번 리그에 새롭게 등장한 신예 팀이지만 실력 면에서는 시드 팀과 큰 격차가 나지 않을 정도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중, olleh!!! 팀은 지난 슈퍼리그 챌린지에 출전했던 팀들의 멤버가 섞여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리더인 임한솔은 6bak`utd의 리더 김승민과 더불어 최근 열린 카스2X 대학리그에 출전한 바 있는 실력파.
특히, 1주차 2경기에서 맞붙는 6bak`utd과 olleh!!!의 리더들이 지난 여름 열린 대학리그에서 만난 적이 있어 이번 대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든어택 슈퍼리그를 담당하는 온게임넷 김기호 PD는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챌린지 예선에 올라온 8팀 모두 인지도에 비해 좋은 실력을 갖고 있는 팀들”이라며 “아무래도 방송경험이 전통 강호팀들에 비해 턱없이 적기 때문에 누가 먼저 방송 무대에 적응하는지가 승부의 최대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챌린지 1주차 예고
1경기 Cpx.Razer vs irreplaceable- (Map: 프로방스)
2경기 6bak`utd vs olleh!!! (Map: 시티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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