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조태관이 놀이공원을 가자고 제안했다.
23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조태관이 놀이공원을 가자고 제안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태관은 "아기 낳기 전에는 갈 수 있었다. 아기 낳고 아내와 함께 갈 수가 없다. 형님들이랑 가면 재미있지 않겠냐"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권오중은 "놀이기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바이킹을 탔다. 와이프가 무서워하니까 '세워주세요'라고 해도 안 세우지 않냐. 내 마음대로 세울 수 없다는 게 와 닿았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안정환은 "난 안된다"라며 거부했고, 차인표 역시 "마지막으로 놀이기구 타본 게 1994년이다. 아이들과도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다"라며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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