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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썸바디' 오홍학, 이주리에 적극적으로 대시…역대급 사각관계 예고

기사입력 2018.12.22 02:2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썸바디' 오홍학이 이주리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역대급 사각관계가 예고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Mnet '썸바디'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도전한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댄서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오홍학과 나대한은 외롭게 썸스테이에 남아 대화를 이어갔다. 나대한과 대화를 이어가던 오홍학은 착잡한 마음에 "소주 한잔하자"며 말했지만 나대한은 다음날 일정으로 인해 먼저 침대로 향했다.

평소에도 "사람을 오래보고 마음을 정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던 오홍학은 이내 무언가를 결심한 듯 외출 준비를 하고 집밖으로 나섰다.

집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던 오홍학은 귀가하는 이주리를 보고 말을 건넸다. 밥을 먹었다는 이주리에게 오홍학은 "맥주 한잔하자"며 둘만의 시간을 유도했고 이주리 역시 이를 승낙하며 두 사람은 근처 술집으로 향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도중 이주리는 오홍학에게 "저 처음 봤을 때 어땠냐"고 질문을 던졌다. 오홍학은 "원래 사람을 오래보는 스타일이다"고 답한 뒤 "그런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오홍학은 이어 "나한테 반말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적극적으로 변한 오홍학은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연습을 하고 있는 이주리를 위해 도시락을 싸서 방문한 것이다. 

오홍학은 김승혁과 정연수가 보고 있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이주리만을 데리고 나가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보여줬다. 이주리는 도시락을 맛있게 먹으며 오홍학의 정성에 화답했고 이내 "여기 왜 온 거야"라는 질문을 던졌다.

오홍학은 "위기의식을 느끼려고 왔다"고 답했고 이주리는 다시 "그럼 도시락은 왜 싸준 거냐"고 물었다. 오홍학은 "아니 너 매일 연습하고 그러니까…"라며 다시 말끝을 흐렸다.

이주리는 "그래도 도시락 받은 게 처음인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도시락을 다 먹은 뒤 오홍학은 연습실에 남아 개인 연습을 이어갔다. 이주리는 이런 오홍학을 바라보며 자신의 연습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혁은 오홍학을 상당히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전날 이주리와 오홍학이 단둘이 외출했던 사실을 알았던 김종혁은 오홍학에게 자꾸 시선을 보내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앞서 정연수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던 오홍학은 돌연 이주리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주리 역시 자신이 뮤직비디오 상대로 선택했던 김종혁이 아닌 오홍학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썸을 예고했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정연수와 김종혁이 단 둘이 데이트를 떠난 것으로 예고됐다. 역대급 사각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네 사람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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