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8 16:15 / 기사수정 2009.09.28 16:15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LG 트윈스의 봉중근이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한원곤, 이사장 김남규)로부터 대장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대장 항문학회는 최근 암 발병률 2위를 기록하며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10월 한 달간 진행하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봉중근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10월 7일(수) 서울 조선호텔에서 대장암 골드리본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하고 캠페인 포스터 모델 및 각종 언론 활동 등을 통해 대장암 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시작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 김남규 이사장은 "대장암으로 투병하고 계신 아버지를 향한 봉중근 선수의 뜨거운 효심에 감명을 받아 대장암 홍보대사 역할을 부탁했다"며, "봉중근 선수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대장암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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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봉중근 (C) LG 트윈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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