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4
경제

요가복 필라테스복 트루폭시 CEO 올리비아 킴, 기부 인증샷 공개

기사입력 2018.12.20 16:4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모델 겸 CEO 올리비아 킴이 SNS를 통해 기부를 독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 영수증 인증샷을 공개했다.
 
올리비아 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침체되고 있는 기부 문화를 다룬 기사를 링크하면서 “SNS나 인스타엔 명품 사고 해외여행 자주 다니는 부자들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왜 기부는 안하십니까?”라며 꼬집었다.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요가복 브랜드 트루폭시와 본인의 이름으로 구세군, 컴패션, 굿네이버스 등의 NGO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만 누적 금액이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노인 요양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리비아 킴은 “어르신을 찾아 가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면 손녀처럼 예뻐해주셔서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받고 온다”며, “좋은 일도 하고 기부금 영수증도 받고 칭찬도 듣고 1석 3조 아닙니까? 다들 힘들지만 조금씩 돕고살아요♥”라며 기부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올리비아 킴은 트루폭시의 CEO로 전문 경영인의 면모도 뽐내고 있다. 기존의 요가복 스포츠웨어 뿐만아니라 임산부요가복, 키즈요가복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주)을지생명과학과 공동으로 건강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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