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랜선라이프'에서 '먹방 대모'가 아닌 '쿡방 대모'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초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받은 이영자와 크리에이터 소프의 만남 2탄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데뷔 30년 만에 1인 미디어에 도전한 MC 이영자는 쿡방 크리에이터 소프가 요리한 제비추리 구이부터 바지락술찜, 닭튀김을 맛깔스럽게 먹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14일 방송에서는 모두가 기대하던 이영자의 쿡방 콘텐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랜선라이프' 녹화에서 이영자는 1인 방송이 처음임에도 소프 못지않은 카리스마로 능숙하게 쿡방을 이끌었다. 이영자는 이날 스튜디오에 함께한 60대 한식 크리에이터 심방골 주부도 깜짝 놀랄 만큼 식재료에 대한 해박한 모습과 뛰어난 요리솜씨를 보였다.
이영자가 선보인 요리는 제철 재료인 겨울 무를 활용한 고추장 고등어 무조림으로, 그만의 비밀 레시피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영자가 직접 만든 요리 맛을 본 소프는 황홀해 하며 특유의 '거대한 먹방'을 펼쳤다.
이외에도 심방골 주부의 겨울 간식 만들기와 '대한 외국인' 데이브의 일상이 공개되는 JTBC '랜선라이프'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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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