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4 09:58 / 기사수정 2009.09.24 09:58
▲ 스페셜포스 기자 게임대회가 열린 신도림 인텔 e스터디움. 이날 행사 전부터 게임대회에 출전할 기자들이 연습 게임을 통해 손을 푸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지난 해 열린 카르마2에 이어 올해 e스포츠 기자단의 게임 실력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3일(수) 서울 신도림 인텔 e스터디움에서 드래곤플라이의 주최로 차기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간담회를 겸해 e스포츠 기자단 스페셜포스 게임 대회가 열렸다.
e스포츠를 담당하는 기자 중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16명의 기자가 참가한 가운데, 게임메카의 조민혁 기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열린 기자 게임대회에는 STX SouL 스페셜포스 팀 전원과 하이트 스파키즈의 서지원 선수가 현장을 방문해 일일 코치를 자청했다. 8명의 선수들은 대회에 출전하는 기자들의 게임 세팅을 돕고 지도를 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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