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박중훈이 안정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는 파리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아침 신세경은 "달걀말이에 치즈를 넣겠다"고 예고했다. 치즈는 에멘탈 치즈를 선택했다.
이어 박중훈은 이날 오후 안정환이 도착한다고 알렸다. 박중훈은 앞서 서울에서 안정환을 처음 만나 "안정환 씨 좋아한다. 축구도 너무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중훈은 파리에서 안정환의 해설을 직접 챙겨보기도 했다.
박중훈은 안정환을 기다리며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 기분이다. 설렌다. 긴장 되는 게 아니라"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이이경은 누군가 도착한 듯한 행동을 보여 박중훈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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