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3 13:14 / 기사수정 2009.09.23 13:1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벤쿠버 금 사냥을 위한 전초전에 나선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4일부터 4일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09-10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베이징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남자 전종목 석권에 빛났다. 얻은 메달 수는 총 11개. '라이벌' 성시백(용인시청)과 이호석(고양시청)이 '절대강자' 안현수(성남시청)의 공백을 최소화 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여자부는 조해리와 이은별 등이 기대를 모았지만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이번 2차 대회에는 30개국에서 22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는 아니지만 시즌에 앞서 서로 기량을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는 24일 오후 2시, 목동 빙상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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