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새롭게 쌓여갈 추억"…레이디스코드, 첫 시즌송으로 뭉친 완전체 'THE LAST HOLIDAY'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가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을 들고 돌아왔다. 

레이디스코드는 12일 'THE LAST HOLIDAY'(더 라스트 홀리데이)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 'THE LAST HOLIDAY'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즌송임과 동시에, 지난 활동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레이디스 코드의 첫 시즌송 'THE LAST HOLIDAY'는 팬들과 함께 해온 추억들을 되새기고, 새롭게 만들어 갈 순간들의 기대감과 설렘을 가사에 담은 미디 템포 장르의 곡이다.

애슐리(Ashley), 소정, 주니(Zuny) 3인은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의 정취가 가득한 편곡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후반부에는 소정의 애드리브가 극에 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거리의 화려한 불빛들과/내 옆에 제일 빛나는 너와/새롭게 쌓여갈 추억 속에 함께해줘" 등의 섬세한 가사는 감동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오랜만에 뭉친 레이디스코드 완전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예전보다 더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15일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팬미팅 'X-CODE PARTY'를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THE LAST HOLIDAY' 뮤직비디오, 폴라리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