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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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제노니아 2' - NHN 'C9' 제휴

기사입력 2009.09.21 18:04 / 기사수정 2009.09.21 18:0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스타급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이 만나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hncorp.com)과 제휴를 맺고, 양사의 흥행 게임들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자사의 간판 게임인 '제노니아 2'로 NHN의 최신 흥행작인 'C9'과 전격 제휴,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공동 프로모션을 펼치게 된다.

이로써 최근 출시되어 단기간에 모바일 RPG 시장을 장악한 '제노니아 2'의 세몰이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각각 모바일과 온라인을 대표하는 최신 흥행 액션 RPG의 만남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와 'C9' 홈페이지(c9.hangame.com), 모바일게임 전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공동 프로모션에서는 '제노니아 2'의 구매와 함께 발송되는 SMS 쿠폰 번호를 'C9'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면 'C9'의 인기 유료 아이템인 '부활 주문서' 20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노니아 2'는 특유의 판타지와 리얼리티로 출시 2주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 현재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1위를 석권하고 한게임 모바일게임 순위 등 각종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단기간에 하반기 모바일 RPG 시장을 장악했다.

'C9' 역시 출시 2주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최고의 흥행 온라인게임으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건은 이종 플랫폼 간의 거물급 제휴로 주목된다.

최고의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의 만남이 시장에 어느 정도의 활력을 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와 'C9' 홈페이지(c9.hangame.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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