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1 10:17 / 기사수정 2009.09.21 10:17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이 올시즌 시범 운영 중인 예비엔트리제도의 등록인원을 기존 25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그 하반기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저하로 각 팀의 원활한 선수 공급에 어려움이 따르는 점을 보완하고, 오는 10월 5일(경찰청 소속)과 10월 22일(광주상무 소속) 군 전역하는 선수들이 원소속팀에 복귀한 이후 K-리그 출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이같이 등록 인원을 확대했다.
연맹은 각 구단의 경영환경이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팀별로 적정 선수 보유를 유도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올시즌에 예비 엔트리제도를 시범 운영키로 한 바 있다.
예비엔트리 인원 확대는 9월 예비엔트리 추가 등록일인 9월 2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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