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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따로또같이' 최원영♥심이영, 여전히 달달한 5년차 부부의 통영 데이트

기사입력 2018.12.10 06:30 / 기사수정 2018.12.10 00:5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최원영과 심이영이 통영 데이트를 통해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 에는 통영 데이트에 나선 최원영 심이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반지 공방으로 향해 서로를 위한 반지를 만들었다. 최원영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로 주었던 반지가 깨졌다"며 "이 기회에 내가 직접 만들어서 주면 의미 있을 것 같아 반지 공방을 방문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최원영은 심이영에게 도자기로 된 반지를 주었지만 박수를 치다가 반지가 깨졌다는 것.

반지 공방에 들어간 두 사람은 손수 망치로 쇠를 두드리며 서로를 위한 반지를 만들었다. 이날 두 사람이 만든 반지에는 '♡Ⅰ0Ⅱ0'이라는 기호가 새겨져 있었다. 두 사람의 이름을 조합한 특별한 의미를 담은 물건이었다. 

두 사람은 녹화가 진행된 스튜디오에도 반지를 끼고와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국진은 이봉원에게 "저런 곳에 가보면 어떠냐"고 말했고 박미선은 "팔찌를 저런 걸로 만들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사진관으로 향했다. 최원영은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그 후 사진을 찍어본 기억이 없다"며 "그래서 문득 아내와 둘이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사진관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심이영은 "둘이 사진을 찍는데 기분이 되게 묘했다"며 "일로써 하는게 아니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둘이 함께 가는 거야'라는 시작을 알린 계기가 웨딩사진 촬영이었다"며 "이번에도 촬영을 한 후에 사진을 보니 되게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5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고 통영에서의 특별한 경험으로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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